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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비엔나 어커스틱스 mozart grand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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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59.♡.23.84) 댓글 0건 조회 1,643회 작성일 10-06-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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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10-04-07 (5203 일)
최종접속일 : 2024-04-07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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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이름을 채용한 스피커군 출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어커스틱사의 grand 시리즈중
중탑 모델입니다. 재생 주파수대역이 넓어져 보다 넓은 저음역을 구사하며 그릴과 스파이크를 장착할 수 있는 받침대를 추가하여 디자인적인 세련미와 보다 정확한 사운드 재생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신품이며 색상은 체리마감입니다
가격은 송료포함 320만원입니다
타기기와 절충교환판매 가능하며
광주광역시 직거래 및 택배 고속택배 가능합니다
010 4626 5267
http://blog.naver.com/dalkhc




임피던스 : 4옴
주파수 대역 : 32~22000Hz
입력감도 : 90dB
권장 앰프출력 : 30~200W
사용 유닛 : 우퍼...2 x 6" X3P 콘
                트위터...1.1" 실크 돔
무게 : 52Kg
크기(W x H x D) : 170 x 940 x 295mm 


거의 1년 동안, 난 날로 성장하는 시스템들 속에서 자신 고유의 것을 지킬 수 있는 진정한 음악적 스피커를 찾아헤매고 있다. 10,000달러 범위에서가 아닌 대략 한 조에 3,000 달러 정도로 내려가는 가격대에서 말이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 난 나 자신에게 말했다 - "불가능해." 하지만 실제로, 난 한 두배도 아닌 세배는 가치가 있는 비엔나 어쿠스틱스사의 최신형 2.5 way 스피커, Mozart Grand 를 발견해냈다.

최적의 설정을 위해 나를 도와주러 오기로 한 판매점 대리인, Terry Medalen씨를 기다리는 동안, 난 한 이틀간 모짜르트(Mozarts)를 길들였다. 이들은 스피커 박스로부터 선명해진 사운드를 전달하였으며, 난 대부분의 스피커들로 내가 시작했던 곳에 이들 모짜르트를 놓았다 - 대략 벽면으로부터 6 피트, 3 피트 정도 떨어뜨리고, 토우인(안쪽으로 들이기) 설정은 하지 않았다. 난 이들의 위치를 미세조절하는데 수고로움을 덜은 셈이다.

전문가들이 작업을 하는 동안 설정에 참여하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은 없다. Terry씨의 만능 손으로, 모짜르트는 10분 만에 내가 배치해 두었던 것에 비해 벽면에 한 발자국 정도 좀 더 가까워졌고, 3 피트 정도가 더 떨어졌으며, 안쪽으로 들여져 있었다. 결국, 모짜르트는 후면부 벽면으로부터 24인치, 그리고 옆으로는 9 피트 정도가 떨어지고, 정교하게 토우인 설정이 되어 있는 위치에 서 있게 되었다. 난 청음 의자에 앉아서 내내 "예, 좀더 낫군요", "별로네요" 하며 말할 뿐이었다. 우리는 페이즈(위상)와 사운드스테이지에 대한 훌륭한 테스트가 될 소프라노와 더블 베이스 사이의 듀엣곡을 이용하였다 [Rob Wasserman의 Duets, MCAD - 독일 재발행판은 구입하지 않는게 좋다]. Jennifer Warnes는 가수이다 - 노래는 "The Ballad of the Runaway Horse"였다. 보이스는 좌측채널에서부터 나오고 있었다. Terry씨는 대략 2인치 정도 좌측 스피커의 방향을 바꿔 놓았다 - 그리고나서, 신기하게도 Warnes는 중앙 무대로 뛰어오른듯 했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Sanctuary의 Sanctuary - 오르간, 첼로, 그리고 베이스 클라리넷을 위한 명상 즉흥곡 -로 톤 밸런스를 잡았다. 3악절에서 오른간은 클라리넷의 호흡 바로 밑으로 깊게 편승된다 - 물론, 이 CD 곡은 그저 스피커 설정을 위한 청음 테스트에 비해 좀 더 길게 진행되었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따금씩 트위커(tweakers)가 탑 부분 약간 위쪽에 있다고 잘못 생각한다 - 그렇다면, 1인치가 얼마나 많은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일까? 실제로, 만일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는 무한한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실험에 두려워하지 않는지 알고 있다면, 글쎄, 그 차이는 크다. (이것은 내가 여러분의 스피커를 울리게 하도록 자극하는 나만의 방법이다.) 훌륭한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어떤 곳이든 훌륭한 사운드를 전달할 것이다.

또한 이런 훌륭한 스피커들은 깨끗하면서도 확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달할 것이며, 고역에서부터 저역에 이르는 고유의 특색있는 음색을 지닐 것이다. 여러분은 그 자체로 만족스러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정한 배치는 거의 향상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흥미로움을 느끼게 되며, 일부 스피커에서는 적정한 사운드스테이징 (연주자들이 여러분 앞에 어떻게 펼쳐지는지)과 이미징 (각각의 악기들이 어느곳에 위치하고, 그 악기 주변에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기민한지)을 둘 다 개발할 필요가 있기도 하다.

모짜르트는 매우 우수한 스피커 이며, 이 가격대에서 전에는 내가 들어본 적이 없는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것은 또한 여러분의 목 뒤쪽으로 나있는 머리를 쭈뼛거리게 하는 식으로 녹음 공간을 생생하게 재생한다. Sandades[Water Lily]에서 이 조그마한 재즈 그룹은 큼직한 대성당에 있게 되며, 두 개의 마이크가 대략 7피트와 10피트 정도로 교차되어 있다. 이들 스피커들로 여러분은 벽소리를 듣게 된다 - 여러분은 벽면의 석재 소리를 듣게 된다 (석재, 즉 돌은 원목 재질의 공간과는 상당히 다른 소리를 전달하며 사운드가 반사되어 울려퍼지는 공간을 만든다 - 저역에서는 사운드가 보다 깊고, 움푹 패이며, 선명하고, 고역에서는 이따금씩 다소 편평한(flatter) 느낌의 사운드가 전달된다). 하지만 여전히 연주자는 이런 위압적일 수도 있는 공간에 의해서도 위축되지 않으며 여러분 앞에 자리하게 된다.

The Essential Leonard Cohen[Sony]에서 여러분은 스튜디오 사운드를 듣게 된다. 그리고 여러분은 다소 밀실 공포감이 들게 하는(공기가 없는 불편한 기분) 크고, 작은 각기 다른 스튜디오 공간을 듣게 된다. 그건 그렇고, 이런 특징들은 자랑삼아 말하는 하이앤드적 요소는 아니다. 이것은 마치 가수의 입에서 느껴지는 촉촉한 감이 여러분을 재즈 클럽으로 이끌 수 있는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리얼리티'의 인지면에서 차이를 만든다.

모짜르트의 고역은 쭉쭉 내뻗으며, 깨끗하고, 선명하다. Sneakin의 Out's Train Wreck에서 튜브 벨과 실로폰의 강력한 타격감은 청취자를 얼얼하게 하며, 감미로움은 쇠잔해진다. 만돌린(Mandolin)의 현은 윙~하고 코멘 소리를 내며, 떨고, 베이스는 웅웅~대며 으르렁댄다. Mercury CD중 Kodaly의 Hary Janos Suite에서 바이올린은 실제 바이올린이 15피트 떨어진 곳에서 연주하는 것과 같은 삐걱대는 소리를 담고 있다. 또, 동유럽쪽의 벨트를 감은 막대 악기, 침발롬(cimbalom)은 환상적으로 울려퍼진다.

모짜르트는 여러분이 '스피드(속도)' 면에서 만족감을 얻게 되는 탁월한 경과음을 재생하며, 각각의 사운드는 시작부터 끝까지 풀 레인지에서 그려진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음악적 짜임새로 한결같이 재생된다. 각 음역의 개별적인 특징들이 더해진 이런 일련의 음악들을 재생하는 것은 정말이지 기술하기가 너무도 어려운 법이다.

부수적인 성능면에서 모짜르트의 미드레인지는 현저한 깊이감과 투명도를 갖는다. 심지어 육중한 오케스트라 연주에서도 개별적인 악기 그룹들은 정확히 제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운드 구조 내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다한다. 저역은 파워풀하며, 모짜르트의 깨끗한 사운드 특성은 오르건 저속 음역의 음색을 강조시키며, 여러분은 심지어 - 드물지만 - 라이브 사운드를 듣게 된다.

이 다음으로는 뭐가 남아 있을까? 디테일에 관한 것이 남아 있다. 여러분은 눈에 거슬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을 수행하게 하는 메탈 베이스와 아름답게 디자인 된 스파이크 받침대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릴 덮개를 가지고 싶어할 것이다. 당연히, 그럴것이다.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디자이너 Peter Gansterer는 그가 그릴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고, 이들은 효과가 좀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분산 능력을 컨트롤 하는 아름다운 V자 모양의 '디퓨저(확산기)'와 함께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이들을 디자인하였다. 그릴을 벗기게 되면, 여러분은 잠시 들어본 다음 다시 씌워 놓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당연히 사운드가 훨씬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리어파이어링 포트를 막아 놓는 'bungs(마개)'는 어떨까? 이들은 필요가 없었다 - 실제로 난 이것을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완전무결한 사운드 천국에 도달하려면, 여러분은 훌륭한 서브우퍼를 필요로 할 것이다. 모짜르트는 서브없이도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내기에 여러분은 서브를 제외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는 말자.

마지막으로, 3000달러라는 가격대에서 자신들만의 고유 특성을 간직한 최고의 스피커 세 가지를 꼽는다면, 그것은 스팬더 S8e와 다인오디오 Focus 220, 그리고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모짜르트 그랜드가 될 것이다. 난 이들을 모두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스팬더의 고역은 감미로움의 극치이며, 이것의 전반적인 밸런스는 거의 완벽에 가깝다. Focus 같은 경우, 모짜르트나 스팬더가 서브우퍼를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는 저역의 막강 파워를 자랑한다.

하지만 모짜르트는 내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는 환상적인 미드레인지와 사운드스테이지를 가지고 있다. 더없는 청음 시간을 누리기 위해서라면, 이들 세 가지 스피커가 제격이다. 게다가, 여기에 훌륭한 서브우퍼가 함께 한다면, 여러분은 그 어떠한 곳에서도 이 처럼 좋은 사운드를 찾아보지 못할 것이다. 단 하나, 변수가 있다면, 그것은 일반적으로 점점 늘어만가는 값비싼 비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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