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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하 [TEAC]CBX-300 가격비 성능좋은 전천후 올인원 미니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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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js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5.♡.122.64) 댓글 0건 조회 2,080회 작성일 10-11-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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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x300_onkyo.jpgCBX-300

 

 

아이폰을 위한 일체형 뮤직 센터 ONKYO CBX-300온쿄,아이폰,아이팟,CBX-300,컴포넌트,가전,음향기기,오디오세트,전체기사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과 LG지만 아이폰이 출시되자마자 시장이 재편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준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의 제품들은 단순한 전자 기기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상품으로써의 특별한 지위를 누리고 있다.

 

MP3 플레이어 시장 또한 극히 이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코원이나 삼성 같은 국내 업체 제품들이 시장의 다수를 점령하고 있을 뿐, 세계 시장 전체에서는 애플의 아이팟이 MP3P 시장의 대세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제프리 영과 윌리엄 사이먼이 쓴 '아이콘 ICON'을 보면 스티븐 잡스가 소파조차 없이 텅빈 방의 가운데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턴테이블과 평판 스피커로 LP를 듣는 사진과 함께 그가 비틀즈와 밥 딜런의 열렬한 팬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냅스트(Napster)와 카자(KaZaA) 같은 인터넷 상의 불법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서로 무료로 파일을 주고 받던 MP3 음원 교환의 시대를 끝내고,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를 통해 곡 당 0.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음반사로부터 우수한 음질의 음원을 정식으로 공급받는다는 구상을 잡스가 처음 음반업계에 제안했을 때 음반업계의 반응은 한결같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협상을 위해 6대 메이저 음반사의 대표들과 잡스가 만난 자리에서 5대 음반사의 협상 대표가 즉각적으로 잡스의 주장에 동조하게 된 것은 그가 열렬한 음악팬이자 문화 상품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는 음반업계의 축복 속에 선을 보인 최초의 인터넷 음악 공급 업체가 되었다.

 

 

 

이처럼 불법 음원 사이트들과는 기본적인 컨셉 자체가 다르므로 아이튠즈와 아이팟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음반을 그대로 리핑해 아이팟에 넣거나, 아이튠즈를 통해 구입한 음원을 담아 넣는데 적합하도록 디자인되었고, 상대적으로 자신이 직접 태그를 작성하지 않은 음원은 그대로 넣기가 불편하도록 만들어졌다. 거기에 더해 애플은 아예 불법 복제 방지 장치가 내장된 AAC 포맷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아이튠즈를 통해 구입한 음원을 다른 곳에 올리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음원의 합법적인 다운로드보다 불법 다운로드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고, 유료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음원들도 그 합법성과 퀄러티를 신뢰하게 힘든 기형적인 시장 상황에서는 아무 포맷이나 그냥 마구 집어넣고 임의로 태그를 정리할 수 있는 국내 회사의 MP3 플레이어 쪽의 판매가 훨씬 우세함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이팟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하이파이·AV 제조업체들도 잇따라 아이팟 호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MP3P가 대세가 된 2000년대 중반까지도 꿋꿋하게 소니의 휴대용 CDP를 들고 다녔던 필자는 아이팟 클래식을 구입한 뒤로도 거의 대부분 CD를 앨범 단위로 WAV 파일로 변환해서 넣고 다녔다. 그런데 최근 2~3년 사이에 베를린 필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같은 굵직굵직한 연주 단체들과 방송국들, DG와 EMI를 비롯한 메이저 음반사들과 LINN 같은 마이너 음반사들이 앞을 다투어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자신들의 음원을 유료로 판매하거나 무료로 내려받는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다.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나 연주자들의 공연 실황 중계를 에어체크한 음원 파일들이 클래식 음악 동호회들을 통해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CD로는 발매되지 않은 음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었다.

 

결국 현재 필자의 아이팟 클래식에는 CD를 리핑한 음원과 여러 곳에서 합법적으로 구한 공개 음원들이 6:4 정도의 비율로 들어 있는데, 이렇게 되자 아이팟에 들어있는 음원들을 답답한 헤드폰으로 듣기보다 오디오에 연결해 보다 크고 좋은 소리로 듣고 싶다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스티븐 잡스는 2001년 1월의 맥월드 엑스포에서 아이튠즈를 처음 발표하면서 아이튠즈가 앞으로 ‘디지털 허브’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는데(같은 해 10월에 최초의 아이팟이 발표되었다), 그의 장담대로 이제 아이팟은 워크맨을 대체하는 단순한 휴대용 기기가 아니라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이나 영상을 전송 받거나 CD를 리핑하고, 소장한 음원과 영상들을 정리해 저장하는 가정의 디지털 음악·영상 허브로써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는 아이팟을 휴대용 MP3 플레이어로만 사용하지 않고, 아이팟 전용독과 결합시키거나 오디오와 연결하여 가정용 뮤직 센터의 소스 기기로 사용하는 것이 대세다. 그런 만큼 아이팟 연결 기능이 없는 오디오 제품은 판매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을 정도다.

 

 

▲ CBX-300은 간편한 이동을 위해 뒷면에 손잡이를 갖췄다.

 

 

수많은 아이팟 독이나 도킹 머신들이 출시되어 있는 외국과는 달리, 아이팟이 아직도 일부 얼리어댑트들의 기호품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는 국내에서는 구할 수 있는 아이팟 독이나 도킹 머신의 종류 자체가 절대적으로 적고, 각 사용자 별 용도에 따른 다채로운 제품 구색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출시된 온쿄의 아이팟 독 미니 오디오 CBX-300은 단순한 아이팟 전용 독이 아니라 CDP와 튜너가 내장된 포터블 형식의 올인원 뮤직 센터여서 기대감을 더한다.

 

 

 

CBX-300의 외양은 페라리 디자인으로 유명한 메러디안 F80을 그대로 눕혀놓은 것 같은 반달형이다. 뒷면 단자부 위쪽으로 큼직한 손잡이가 둥글게 달려 있어서 단자 보호와 이동 편리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본체 전면 위쪽은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되어 있고 액정 표시창과 스탠바이 램프가 감춰져 있다. 아래쪽에는 슬롯 형식의 CD 트래이 주변을 격자 구조의 스피커가 천 재질의 보호망으로 감싸여 있으며 그 양쪽으로 덕트가 나있다.

 

 

▲ 스피커 유닛은 그릴로 덮고 CD 트레이는 슬라이딩 슬롯 방식을 채택, 공간 사용을 최소화했다.

 

 

본체 상단에는 아이팟 독을 중심으로 반원형의 하이그로시 패널과 검은색 플라스틱이 절반씩 나눠져 있으며, 그 경계선상에 각종 동작 버튼들이 반달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검은색 몸체 위에 역시 가늘고 긴 검은색 버튼들이어서 얼른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딱 손을 올리기 좋은 위치에 버튼들이 도드라져 있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뒷편에는 전원 연결 단자와 AM, FM 안테나 연결 단자 외에 컴포지트 외부 음성 입력 단자 한 쌍과 헤드폰 단자가 하나 마련되어 있는데, 헤드폰 단자를 앞쪽이 아닌 뒤쪽에 배치한 것은 사용자에 따라 다소 불편할 여지가 있다.

 

 

▲ 뒷면에는 AM/FM 안테나, 컴포지트 음성 입력 단자, 헤드폰 단자가 장비되었다.

 

 

▲ 조작 버튼을 앞면이 아닌 본체 상단해 배치했다. 헤드폰 단자가 뒷면에 있는 것이 흠이다.

 

 

광택 나는 하이그로시 마감과 촘촘한 스피커 그릴 천이 어우러진 전면은 비교적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인테리어적으로도 깔끔하지만, 하이그로시 마감과 무광택 플라스틱 재질이 절반씩 나뉘어진 상단은 약간 싼 티가 난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일색인 점은 같은 컨셉의 제품인 야마하의 TSX-130이 부드러운 흰색 원목으로 마감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과 대조되며, 이 제품의 주된 설치 장소가 침실의 사이드 테이블 위나 공부방의 책상 위일 것이라고 상정하면 기기 상단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디자인 된 TSX-130에 비해 공간을 낭비한다는 느낌이 들어 좀 더 인테리어성과 실용성을 감안해 디자인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아이팟을 상단의 독에 결합시키면 곧바로 재생 모드가 되고, 아이팟의 작동을 중지시키면 자동적으로 충전 모드로 전환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전용 리모콘으로 CD와 튜너는 물론 아이팟까지 제어할 수 있는 점은 칭찬할 만하지만, 버튼이 직관적이지 못하고 반응이 신속하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쉽다.

 

CD 삽입을 트래이 방식이 아닌 슬롯 방식으로 한 점은 공간 활용과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일반 CD외에 MP3나 WMA로 인코딩된 디스크도 재생이 가능하다.

 

 

 

 

AM과 FM 튜너는 번들로 동봉된 간이 안테나만으로도 의외로 감도가 높고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4가지 모드의 알람과 10~90분까지 10분 단위로 설정 가능한 슬립 모드 등 부가 기능들도 충실하다. 라인 입력으로 외부 입력도 받을 수 있지만, USB 연결 포트가 없는 점은 아쉽다.

 

CD 재생 음질은 온쿄답게 중립적이지만 질감 표현이 또렷한 음색과 밸런스가 잘 잡히고 균형 감각이 좋은 견실한 소리를 들려준다. 소형 포터블 기기로는 드물게 풍부한 저음이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고주파수 대역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저음이 독립된 긴 통로를 거쳐 덕트로 나오도록 한 ‘에어로 어쿠스틱 드라이브’ 설계 덕분으로 여겨진다.

 

 

▲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에어로 어쿠스틱 드라이브' 방식으로 베이스를 강화해 풍성한 저음을 재생해준다.

 

 

음장 모드는 스탠더드(Standard)와 다이내믹(Dynamic), 보컬(Vocal), 클리어(Clear) 등 모두 4가지를 지원하는데, 각 모드별 특징이 분명하고 효과도 뚜렷하다.

 

아이팟의 재생 음질도 헤드폰으로 듣는 것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 다만, CD와 동일한 WAV 파일로 담겼음에도 불구하고 CD에 비해 아이팟의 볼륨이 작고 음질도 떨어지는데, 이것은 CBX-300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팟 자체의 D/A 컨버터와 사운드 칩셋의 퀄러티가 CD 재생부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팟 음질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이팟에서 디지털 출력만을 순도 높게 뽑아내 전송해 주는 와디아의 디지털 170 i-트랜스포트 같은 기기를 앰프에 연결하는 방식이 보다 바람직한데, 이런 용도의 제품으로는 1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매우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온쿄의 ND S1을 추천할 수 있다.

 

 

▲ 동봉된 구성품. 리모컨, AM/FM 안테나, 아이팟 도킹 크래들을 기본 제공한다.

AMPLIFIER SECTION   

-

     Power Output   

5 W + 5 W

     Total Harmonic Distortion   

0.1% (1 kHz, 1 W)

     Input Sensitivity and Impedance   

300 mV/50 k-ohms (Line)

     Frequency Response   

30 Hz?20 kHz, +0 dB, -3 dB

     Signal-to-Noise Ratio   

80 dB (Line, IHF-A)

TUNER SECTION   

-

[FM]   

-

     Tuning Frequency Range   

87.5 MHz?107.9 MHz

     Usable Sensitivity - Stereo/Mono   

22.2 dBf, IHF/15.2 dBf, IHF

     Signal-to-Noise Ratio - Stereo/Mono   

56 dB (IHF-A)/58 dB (IHF-A)

     Total Harmonic Distortion - Stereo/Mono   

0.7% (1 kHz)/0.52% (1 kHz)

[AM]   

-

     Tuning Frequency Range   

530 kHz?1,710 kHz

     Usable Sensitivity   

500 uV/m

     Signal-to-Noise Ratio   

42 dB

     Total Harmonic Distortion   

1.2% (1 kHz)

CD PLAYER SECTION   

-

     Frequency Response   

4 Hz?20 kHz

     Audio Dynamic Range   

96 dB

     Total Harmonic Distortion   

0.085%

     Wow and Flutter   

Below threshold of measurability

Speaker Section   

-

     Speaker Type   

Full range, bass reflex 3 1/8" (8 cm) OMF diaphragm x 2

     Rated Power   

20 W

     Nominal Impedance   

6 ohms

GENERAL   

-

     Power Supply   

AC 220 V, 60 Hz

     Power Consumption   

29 W

     Standby Power Consumption   

0.3 W

     Dimensions (W x H x D)   

17 1/8" x 5 7/16" x 9 1/8"
(435 x 138 x 267 mm)

     Weight   

9.5 lbs. (4.3 kg)



* 원형사운드 http://www.whsound.com
* 문의전화 : 02)77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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