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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 프라이미어 CD21 고음질 하이파이CDP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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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도라에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5.♡.122.92) 댓글 0건 조회 2,148회 작성일 10-1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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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9-11-25 (54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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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해설]


 


검은색 스틸 섀시에 본체와 이격된 전면 패널 디자인은 동사의 전통이 되었다. 이러한 디자인에 대해 프라이메어는 구성 오디오 서킷과 조작부의 간섭을 배제하기 위한 설계라고 밝히고 있다. 일견 타당한 주장이라고 판단되며, 섀시 측면에 엷은 슬릿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아마도 발열을 감안한 설계라 생각된다. 한편 프라이메어는 어떻게 보면 다소 위화감이 있는 색상의 CD 트레이 부분은 ‘DVS Ultra Silent’ 메커니즘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전 모델인 D20이 소니의 트랜스포트 메커니즘을 사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트레이 부분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트레이의 동작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으나 허접한 싸구려 플라스틱 트레이는 아니다.


CD 플레이어의 핵심인 D/A 컨버터는 버 브라운제의 PCM 1738을 채널당 한 개씩 총 두 개를 사용하며, 필터링에는 마찬가지로 버 브라운제의 PLL1707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 24비트 96kHz 업샘플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고, 이 칩셋을 사용하여 낮은 지터와 음질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동사의 주장이다. 또한 다이내믹 레인지의 향상과 전작인 D20에 비해 개선된 S/N비를 확보하기 위해 각기 8개의 서로 분리된 파워 서플라이부가 각각 디지털 섹션과 아날로그 섹션에 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후면의 입출력단자를 보면 이전보다 디지털 입력단자의 숫자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S/PDIF, Tos-Link, AES/EBU 등 디지털 입력은 풍부하다. 하지만 아날로그 출력이 언밸런스 하나뿐이라 밸런스 출력이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20041227_140210_NcLi.jpg전면의 조작 스위치는 가장 기본적인 버튼 여섯 개가 전부이다. 조작의 대부분을 리모트 컨트롤러 C22로 사용하라는 의미인 듯하다. 메인 전원 스위치는 후면에, 그리고 스탠바이 스위치는 전면에 있는 전형적인 유럽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전체적인 크기도 30.2와 동일하고 무게도 1kg 정도 늘어나서 얼렁뚱땅 라인업 채우기 형식으로 만든 제품은 아닌 듯하다.


스탠바이 스위치를 켜두고 대략 이틀 정도는 이것저것 가벼운 마음으로 틀어 놓고 BGM으로 조용히 즐겼다. 워밍업할 시간이 필요할 듯해서였다.


프라이메어 CD21을 약 보름 남짓 테스트하며 단정하고 차분한 인상을 주는 시스템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가문의 자손이 아니랄까봐 프라이메어의 인티앰프들과 어쩌면 그렇게 같은 성향의 음을 통일감 있게 만들어 주는지 이 회사의 정체성은 분명 인정하고 넘어가야겠다.


전체적인 음장의 형태는 좌우의 스피커 간격에서 벗어나지 않는 대신 앞뒤의 음장 폭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다. 프라이메어의 제품들이 가지는 특성은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톤이라는 점인데 이 점에 있어서는 CD21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 301L 인티앰프에 비해서 최근의 프라이메어 앰프들에서 느껴지는 부분은 약간 부푼 듯한 느낌의 중역대가 좀더 또렷해지고 해상력도 미세하게 개선되어 있다는 점인데 CD21도 이러한 최근의 경향을 반영한 음을 들려준다.


CD의 트랙이 전부 다 돌아가고 새로운 CD를 넣어 재생할 무렵, CD21은 본래의 성향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냥 밋밋하던 질감에 조금씩 보풀이 일어나면서 보송보송한 느낌의 질감과 온도감을 느끼게 해주어 즐겁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새벽 3시 정도 되었을까? 문득 파헬벨의 ‘캐논’을 듣고 싶어져서 라는 앨범을 꺼내 듣기 시작했는데 곡의 후반부에서 나오는 현악의 소리는 프라이메어 소리답지 않게(?) 매우 현란하고 화려하게 재생되는 것이 아닌가? 심야의 시간 또는 기분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바로 옆에서 서브로 듣고 있던 다른 메이커의 CD 플레이어로 바로 바꾸어서 재생해보니 특히 중역에서의 뉘앙스가 전혀 살아나지도 않고 저역에서의 디테일한 면과 해상도에서도 정보량이 많이 빠진 듯이 들리는 걸 보면 시간이나 기분 탓은 아닌 듯했다. 우연히 선물 받은 의 앨범에서 첫 번째 트랙인 젠킨스의 ‘The Armed Man : A Mass for Peace’는 합창단의 보컬이 공간 저편에서 피어오르듯이 들리는 음이 아주 매력적인 곡이라 최근에 자주 듣고 있는데 CD21의 재생음은 이런 곡에서는 아주 마력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에서 킥드럼의 펀치나 기타의 재생음은 손색 없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서정적인 면이 부각된다.


우리나라 가요 중 서브웨이(Subway)의 ‘드라마’라는 곡을 들어보기로 했는데 보컬에 약간 손을 댄듯한 녹음이긴 하지만 정확하게 중앙에 정위해서 선택해 보았다. M사의 CD 플레이어에서 잘 느끼지 못했던 기타 프레이즈나 배음으로 엷게 깔리는 효과음들이 확실히 구분되어 재생되는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좀 어둡긴 해도 해상력 부재 혹은 다이내믹 레인지의 부족 같은 엄한 소리는 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라는 것은 금방 알 수가 있다. 다만, 보컬의 소리가 너무 모범생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도 아마 그런 연유인 듯한데 역시 메탈리카나 싸이키델릭한 곡들같이 격렬한 음의 재생은 본래 이 기기 이미지와 맞지도 않을 뿐더러 실제로도 그렇게 어울리는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엘비라 마디간’처럼 선율이 아름다운 클래식이나 ‘리타 칼립소’ 같은 보컬이 어울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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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가격에 비해 매우 좋은 재생음을 들려 주는 CD 플레이어들이 많아진 것은 틀림없다. 일부에서는 “비싼 것이나 싼 것이나 차이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CD21처럼 기본기가 충실하고 뉘앙스가 풍부한 사운드를 단순히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저차원적인(그러나 상당히 설득력 있는) 잣대로 비교하지 마시길 바란다. 프라이메어 팬이건 아니건 CD21의 사운드는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중저가 CD 플레이어 기근현상에서도 아직도 건재한 CD 플레이어가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진다.


[제품설명]


 


Primare(프라이메어)는 뛰어난 만듦새와 좋은 성능 적절한 가격으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많은 매니아층을 두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이다.
볼륨 노브하나하나 버튼 모든 면에서 가격을 생각하면 동가격대에서 다른 제품들이 쉽게 생각할수 없는 기기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을 지금까지 만들어 왔다. 오늘 소개할 제품도 물론 뛰어난 CDP중에 하나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Primaer(프라이메어) CD21은 기존의 CD20의 후속기종이라고 할수 있다. 상위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CD30.2의 후속 동생쯤 되는 CD플레이어다. 이전에 인티앰프로 이름을 날렸던 Primare(프라이메어)지만 CDP 분야에서는 그리 큰 반응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도 그리 CDP에는 Primare(프라이메어) 제품군에 대해서 큰 관심은 없었던것이 사실이다.
우선 외관을 살펴보면 검정색상의 샷시에 Primare(프라이메어) 앰프군에서도 볼수 있는 전면 패널이 본체와 일정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다.
이것은 Primare(프라이메어)사의 전통적인 방식이 되었다고 할수도 있다.

Primare(프라이메어)에서 밝히고 있는것은 이러한 설계를 하는 이유는 오디오 서킷과 조작부의 간섭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이러한 이탈적인 설계방식을 사용한다고 한다.
시디플레이어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D/A컨터버터부는 버브라운제의 PCM1738을 채널당 1개씩 총 두개를 사용했으며, 필터링에는 마찬가지로 버브라운제 PLL1707 칩셋을 사용했다. 가장 무난한 제품군을 사용했다고 볼수 있다.

24비트에 96khz 업샘플링이 가능하며 낮은 지터로서 좋은 음질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D20과 비교시 다른점은 8개의 서로 분리된 파워 서플라이부가 각각 디지털부와 아날로그부에 전원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다이내믹 레인지 개선과 S/N비 향상이 있다.

후면에는 디지털 입력단자가 늘어났다 이전 제품인 D20보다 말이다. S/PDIF,Tos-Link,AES/EBU등의 단자가 제공되고 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아날로그 출력이 언밸런스만 지원한다는 점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전체적인 성향은 매우 차분하며 어두운 음색이다. 뭐랄까 정갈하다고 해야할까 수채화보다는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음색과 전체적은 분위기 뉘앙스를 보여준다. 앰프성향과 매우 똑같고 유사하다 같은 핏줄을 이어 받아서 일까?
본사는 제품의 튜닝 방식이 일관되게 통일성이 있다는것을 확실히 알수 있다.

좀더 전원을 켜두고 여러 CD음반을 교체하면서 좀더 해상력이 증가되고 음의 윤곽이 선명해 지면서 음색의 질감과 온도감을 함께 느낄수 있었다. 함마디로 메마르지 않은 음색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CD21의 사운드는 꼭 한번은 들어볼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만듦새와 고급스러움은 동가격대에서 한번쯤 눈여겨봐도 될만한 값어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한다.

[제품사양]


메카니즘: DVS "ultra silent"
D/A 컨버터: 2 x Burr-Brown PCM 1738
아날로그출력: 2.0 VRMS
출력임피던스: 100
주파수응답: 20Hz-20kHz (+0/0.2 dB)
S/N비: 105 dB
왜곡률: <0.01% (20Hz-20kHz)
디지털출력: 75 coaxial TosLink, 110 AES/EBU
전력소모량: Standby <16W
사이즈(WxDxH): 430x385x100 mm
무게: 10,5 kg
칼라옵션: Black, Tita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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