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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사이러스 CD 6SE 시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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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19.♡.24.54) 댓글 0건 조회 1,056회 작성일 11-09-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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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06-06-19 (6559 일)
최종접속일 : 2024-06-02 13:13:52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사이러스 CD6SE 시디피입니다.

사이러스의 SERVO EVOLUTION(SE) 기술과 슬로트 로딩 메커니즘을 장착한 신형 SE 버젼입니다.
작지만 고급스러운 만듦새, 중고역의 탁월한 해상도가 장점이며, 부드럽고 상쾌한 음상재현으로 고품위의 격조높은 사운드를 들을수 있습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신품입니다.
신품가는 220만원이고 유선상으로 가격절충 가능합니다.---전시품 신품 1대 190만원에 판매합니다.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Power Supply - Toroidal power transformer feeding 8 regulated power supplies
D/A Converter - 24 bit current output with integrated digital filter
Outputs - Dual Stereo audio, SPDIF optical
Transport - Isolated slot loading mechanism with high bandwidth optical pick-up
Disc Compatibility - CD, CD-R (closed session)
Display - Custom LCD with subtle green back lighting
Remote Control - Full function Cyrus system remote control facility
Communications - MC-BUS™ System BUS

제/품/사/양

Audio output - 2.1V rms.
Frequency response - 20Hz-20kHz
THD - <0.002% (ref. 1kHz, 0dB)
S/n ratio - 110dBA
Dynamic Range - >100 dB (20 Hz to 20 kHz)
Channel separation - >110dB (1kHz), >90dB (20kHz)
Digital output - Optical SPDIF
Clock Jitter - <90pS
Power Consumption - 7.5W
Weight - 3.1 Kg
Dimensions - (H x W x D) 78 x 215 x 360 (mm)
Finish - Quartz Silver or Brushed Black

드라마틱한 느낌보다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제품

본기의 비밀은 SE라는 명칭에 담겨있다. SE는 Servo Evoluation의 약자이다. 트랜스포트가 사이러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동작하는 슬로트 로딩 메커니즘이 탑재되었다는 뜻이다. 카 오디에서 CD를 넣고빼는메커니즘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징적인 것은 이 소프트웨어가 로딩에서 레이저 및 모터의 움직임까지 전반을 컨트롤한다는 사실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음질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거이 사이러스사의 주장이다. 기존 모델의 필립스 메커니즘에 비해 자사의 새 CD 엔진이 에러를 20%줄였다는 것이다. 기존의 트레이방식에 비해 분병히 이점이 있어 보이는데, 다만 CD가 나올 때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이 빠져나오면 좋을 것 같다. 지금 상태로는 CD를 꺼내기가 다소 옹색하다.(물론 이러한 생각은 아직 조작에 익숙하지못한 필자의 탓도 있으리라. 익숙해지면 별다른불편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을 듯 싶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트랜스포트, 로더 그리고 레이저 픽업까지 자체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DA컨버터 칩은 버브라운 제품이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전원부에는 소형 트로이달 트랜스가 투입되어 있었다. 시청은 암펜스터의 프래그십 모델인 4웨이 스피커, 뉴 포스 REF-9V2 파워앰프와 P-9V2프리앰프의 조합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마이클 프랭크의 '비발디스 송'을 들어보았다. 너무 나대지 않고, 온난화며 부드러운 인상이다. 속삭이는 듯한 그의 발성과 잘 들어맞는다. 아델의 '체이싱 패이브먼트' 에서는 드라마틱한 느낌보다는 절제미가 돋보였다. 시원스레 자신을 드러내는 대신 베일에 싸인 듯 신비감이 느껴진다. 클리포드 브라운의 '체로키'에서는 고음이 갈라지거나 쏘지 않고 끝이 부드럽다. 라이브한 느낌이나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듯한 인상 이 전혀 없는 거은 아니지만, 섬세하고 투명한 느낌이 좋다.

엘리아니 엘리아스의 '왈츠 포 데비'에서는 소리의 엉김이나 혼탁함이 없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그녀의 지적인 목소리와 창법이 잘 살아난다. 재즈 베이시스트 브라이언 브롬버그의 '컴 투게더' 에서는 퍼짐이 보다 단단하며, 양에 있어서도 적절한 저음이 확인되었다. 베이스를 튕긴 후의 울림이 단정하게 다가오는 것도 인상적이다. 체구는 작지만 낼 소리를 다 내는 단정한 모범생 같은 인상이다. 가격대를 뛰어 넘는 상당한 실 력기란 인상을 받았다.

이 가격대에서는 듣기 힘든 고품위한 사운드

본기는 동사에서 개발한 소위 '서보 에볼루션(SE)' 기술을 채용한, 회심의 역작으로 평가되는 제품이다. 본기 역시 동사가 전통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제품이지만, 제공되는 리모컨은 사용자의 편 의를 고려한 레이아웃 탓인지, 제품의 가로 폭만큼이나 큼지막한 모습이다. 전면 패널은 전통적인 카오디오 CD플레이어가 연상될 정도로 클래식한 모습인데, CD의 입출 방식도 트레이 대신 슬로트 로딩 방식을 채용 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야마하 인티앰프 A-S2000과 장통방에서 개발한 국산 스피커 '피라미드'를 연결하여 몇 장의 CD를 걸어 보았다. 야마하의 SACD플레이어를 연결했을 때보다는 한 수위의 고품위하고 격조높은 소리가 흘러나온다. 에마뉘엘 파워가 연주하는 비발디의 플루트 협주곡 라장조 제 1악장에서는 피라미드 스피커의 중고역이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고역이 살아서 나온다.

이언 보스트리지가 부르는 헨델의 '그리운 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중고역의 해상도가 향상되면서 남성 보컬의 매력이 상큼하게 다가온다. 마누엘 바루에코와 스티브 모스가 연주하는 기타 듀오 '카바티나'에서도 한결 부드럽고 상쾌한 음상이 재현된다.

결론적으로 이 가격대에서는 듣기 힘든 고품위의 소리를 들려준다. 서브 시스템의 일원으로 편입하기에는 다소 아까운 제품이다.

[하이파이 저널 사이러스 CD 6SE 리뷰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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