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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로텔 RSX-1065 AV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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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19.♡.24.54) 댓글 0건 조회 1,471회 작성일 12-02-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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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06-06-19 (6525 일)
최종접속일 : 2024-04-29 09:36:19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로텔 RSX-1065 AV 리시버 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견고하고 풍부한 기능을 탑재하여 탁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로텔의 상급 AV앰프입니다.
100와트/8옴/5채널 출력의 웅장하고 놀라운 스케일과 함께 최상의 홈시네마 사운드를 구축할수 있으며, AV앰프이지만 밀도감있는 베이스 구동력으로 2채널 음악 재생시에도 투명하고 스테이징이 넓은 하이파이 사운드를 들을수 있습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상태 극상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8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빅 시어터를 AV 리시버로 제압한다!
로텔 RSX-1065는 AV 리시버이지만, 분리형 AV 앰프에 못지 않은 출력을 제공하며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홈 시어터 시스템 전용 메인 컨트롤러로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규모가 큰 홈 시어터 시스템을 구성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철우/AV 칼럼니스트

홈 시어터 시스템 시장이 날로 확대되면서 이전까지 보기 힘들었던 북미의 제품들이 국내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특히 지난 호에 소개한 바 있는 선 파이어 사의 AV 앰프를 비롯해, 이번에 필자가 접한 로텔 사의 리시버 타입 제품 RSX-1065 등 중가형 AV 앰프들도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AV 시장은 소스 기기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앰프나 리시버의 경우 하이엔드 제품 그룹과 보급형 제품군으로 철저히 양분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기형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구매능력이 뒷받침되는 경우는 예외겠지만, 입문 기종 또는 중저가형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욕구가 발동한 사용자에게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킬 만한 마땅한 중급의 제품이 막상 별로 없는 것도, 많은 제품이 난무하고 있는 우리 AV 시장의 또 다른 단면이기도 하다.
소니 사를 제외한 데논, 온쿄 등 일본산 AV 리시버의 거대 산맥을 이루는 생산업체에서는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로 로텔 RSX-1065와 비슷한 가격대의 리시버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원산지에 비해 국내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는 점이 아쉽고, 몇 배의 가격을 치른 후에도 음의 기본적인 성향 및 제품의 외관에 있어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못마땅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최신 음장모드와 7.1채널 지원
이런 시장 환경에서 호방한 사운드를 표방하며 미국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로텔 사의 리시버는 색다른 존재로 국내의 AV 시장에 새롭게 어필하고 있고도 남음이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북미 제품임을 감지케 해주는 블랙 바디는 로텔 사의 파워 앰프의 전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전면 중앙부에는 음장과 입력신호와 관련된 조작 버튼들이 가지런히 노출되어 있고, 전면 좌·우측에 히트싱크를 부착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제품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이 제품은 7.1채널 서라운드 리시버로서 기능적인 측면과 입·출력단자가 충실한 편이다. 정격출력 100W의 5채널 파워 앰프를 내장하고 있으나 프리앰프 부문은 7.1채널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7.1채널 음장모드를 구현하려면 백 서라운드용으로 별도의 스테레오 파워 앰프가 있어야 한다.
지원하고 있는 음장모드는 최신형 제품답게 돌비 디지털, 돌비 프로로직Ⅱ, dts, dts-ES, dts-ES 디스크리트, dts: Neo 6을 모두 지원한다. CD, 테이프, 비디오 1∼5 등 7개의 입력단자와 6.1채널 입력단자를 통해 SACD 등 멀티채널 오디오도 구현이 가능하다.
디지털 입력은 3개의 동축 단자, 2개의 광 단자를 통해 받고 2개의 콤포넌트 비디오 스위칭 단자가 구비되어 있다. 프로그레시브 신호와 HD 신호를 열화 없이 스위칭해주는 이 콤포넌트 비디오 입·출력단자는 HD 수신 영상 장비를 갖고 있는 사용자에겐 더 없이 유용한 기능이다.
북미 제품의 특징인 RS-232 인터페이스와 12V 트리거를 통한 전원 제어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이 밖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학습 리모콘은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합리적이다. 다만 본체에서의 셋업 메뉴 등 다소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매뉴얼을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국내 사용자에게는 다소 낯선 멀티존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A룸에서는 돌비 디지털로 영화를 감상하는 동시에, 프리앰프 부문의 독자적인 프로세싱으로 B룸에서는 스테레오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물론 별도의 파워 앰프와 스피커가 필요하다).

시원스럽게 뻗는 사운드 일품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포커스오디오 FS-78을 메인 스피커로 해 2채널 스테레오 모드로 들어 보았다. S/N비가 높고 주파수대역이 폭넓게 형성되며, 강렬하게 뻗는 고역이 특징이다. 일견 해상력이 출중한 듯하지만 고역의 강렬함 때문인 듯으로 보이며, 고성능 하이파이 앰프의 수준에는 약간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다. 역시 인상적인 부분은 다이내믹레인지로, 응축되지 않고 시원스레 뻗는 소리를 들려준다.
음질에 있어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굳이 꼽자면 저역의 제동이 만족할 만큼 이루어지지 않은 점인데, 이것은 외관에서 풍기는 당초의 예상을 벗어나는 것이라 상당히 의외였다. 곰곰이 원인을 짚어보니 일단은 리시버 RSX-1065는 저역을 절제하지 않고 충분히 뿜어 주는 반면, 5평 남짓한 필자의 청취 공간이 이를 받쳐주기엔 역부족인 상태였기 때문인 듯하다.
제품 테스트 기간 중 좀더 넓은 공간으로 기기를 옮겨 다시 한번 검증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추측으로만 결론짓게 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데, 다소 과한 저역을 제외하면 최소한 스펙상으로 동급인 100W급의 일본산 AV 리시버들의 음색과는 확연히 다른 하이파이 지향의 깨끗하고 투명한 음색을 지니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멀티채널 사운드는 가히 AV 리시버의 음질이라고 믿기 어려운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에너미 라인스」의 초반 비행 장면은 한편의 CF를 보는 듯한 쾌감을 전해주는데 dts 사운드 트랙의 명쾌한 분리도가 2채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서라운드 음향의 본질을 맛보게 해준다.
5.1채널로 디자인된 「반지의 제왕」 메뉴 화면의 효과음은 한층 중량감 있는 사운드로 재생되는데, 본편의 계속되는 액션 장면 또한 치밀한 음장감 덕분에 새삼스런 감흥이 일어난다. 특히 초반 전투 장면에 담긴 많은 사운드 정보를 분해하는 성능이 우수해 미세한 소리가 묻히지 않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가끔 날카롭고 자극적인 음장이 다소 부담스럽게 들리기도 하는데 섬세한 면에서 부드럽게 음장을 이끌어 내는 부분은 다소 부족한 듯싶다. 그러나 충실한 출력과 스피커 구동력으로 아주 낮은 볼륨에서도 전투 장면의 긴장감을 유지시켜주는 이 기기의 개성은 그러한 약점을 잊게 해준다.
넓은 공간에서 진가 발휘하는 특성 워너에서 발매한 서라운드 EX 소프트 「퍼펙트 스톰」에서의 폭풍 장면을 다시 걸어보았다. 폭풍우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 재현되듯이 사방 스피커에서 방출되는 음이 온몸을 감싸며 순식간에 청취 공간을 장악하고 상·하, 전·후의 이동음이 필자를 관통한다. 5평 남짓한 AV 룸에서도 이만한 스피커 장악력이라면 볼륨의 정도에 관계없이 밀도 높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을 정도이다.
홈 시어터가 일반화되면서 설치환경이 거실에서 점차 3∼4평형 정도의 전용 시청실로 이동하고, 더 나아가 10평 이상의 대형 공간에서 본격적인 홈 시어터를 구현코자 하는 매니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빅 시어터’를 구현하려면, 분리형 AV 앰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당연시되어 왔을 정도로 대형 스피커를 장악할 수 있는 일체형 AV 리시버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다. 특히 AV 시스템 분야에서 대부분의 분리형 프로세서와 멀티채널 파워 앰프는 하이엔드 제품들로서 선택의 폭도 넓지 않을 뿐더러 하이파이 제품에 비해 가격도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전용 앰프를 이미 구비하고 있는 사용자의 경우, 홈 시어터 시스템 전용으로 고가의 분리형 AV 앰프를 함께 운용한다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로텔의 RSX-1065는 AV 리시버이지만, 고용량 토로이달 트랜스와 고품질 부품을 사용해 분리형 AV 앰프에 못지 않은 출력을 제공한다.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은 홈 시어터 시스템 전용 메인 컨트롤러로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호방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주변에 흔치 않은 빅 시어터를 구현코자 하는 분들에게 일청을 권하고 싶다.

· ROTEL RSX-1065
· 오디오
· 출력 5채널 구동시 100W(채널당, 20Hz∼20kHz, <0.05% THD, 8Ω)
2채널 구동시 120W(채널당, 1kHz, <0.1% THD, 8Ω, DIN)
· 왜율 <0.05%
· 프리앰프 출력 1.2V(200mV 입력)
· 응답 주파수 대역 10Hz∼95kHz, ±1dB(라인 레벨)/10Hz∼20kHz, ±0.3dB(디지털 레벨)
· 비디오
· 응답 주파수 대역 3Hz∼10MHz, ±3dB
· S/N비 45dB
· 크기(WHD) 43.2×18.9×42.7cm
· 무게 20.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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