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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프로악 Studio 115 북셀프스피커
영국의 스피커 제조업체인 프로악의 신형 북셀프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가격은 송료포함 260만원이며
전시품 절충없이 230만원에 판매합니다 --- -- 210만원으로 인하합니다

임피던스 : 8 ohms
권장 앰프출력 : 15 ~ 150watts
주파수 응답특성 : 30Hz ~ 30KHz
음압레벨 : 88.5 dB
사용 유닛 : 우퍼... 165mm (6.5”) ProAc unit with carbon filled polypropylene cone & high linear spider
트위터... 19mm (0.75") all new ProAc silk dome
크로스오버 : HQ network using the finest components with option for bi wiring / bi-amping and utilising oxygen free cable
크기(H x W x D) : 380 x 190 x 241 mm
무게 : 8.9 kg
색상 : 체리

ProAc에서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모니터 스피커, Studio 115를 출시하였습니다.
캐비닛과 드라이브 유닛, 그리고 스피커 터미널 단자는 모두 이전 모델인 Studio 110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보다 좁아진 캐비닛 프런트 배플은 효율적인 분산을 돕고, 보다 웅장한 사운드스테이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캐비닛은 역청(bitumous) 댐핑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보다 원활한 저음 재생을 위한 덕트 튜브는 탄소로 채워진 폴리프로필렌 베이스 드라이버와 함께 전면 배플 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 높은 강도의 콘 재질은 또렷하고 선명한 베이스 음질과 자연스럽고도 디테일한 프레즌테이션을 전달하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또한 왜곡 특성을 최소화한 이상적인 이 재질은 성공적인 작품인 Studio 140MK2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이 베이스 드라이버는 에어쿨링 기능을 갖춘 특수 돔을 가지고 있는 - ProAc에서 자체 개발한 - 완전히 새로운 트위터에 크로스오버되며,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도 이 새로운 드라이버와 고르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프로악 Studio 115는 일반적인 기기와의 매칭에서부터 하이앤드 시스템 매칭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기기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으며, 음악적으로 ProAc의 진정한 컴팩트 蹄購痼 전통적인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0. 프로악 Studio 140 MK2 톨보이스피커
영국의 스피커전문 제조업체인 프로악의 신형 톨보이 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가격은 송료포함 432만원이며

임피던스:8 ohms
권장 앰프출력:15 ~ 250watts
주파수 응답특성:25hz ~ 30Khz
음압레벨:91dB
사용 유닛:우퍼...2 x 165mm (6 1/2”) ProAc unit with carbon filled polypropylene cone,
anti-resonant dust cap, raised spider for greater linearity and large shielded magnet assembly.
트위터...1" (25mm) direct radiating silk dome
크기(H x W x D):1040 x 190 x 280mm
무게:20kg/ea

우리는 프로악의 오리지널 Studio 140의 빅팬이었다. 이들은 이례적으로 가격대비 큼직한 체구에다 - 몇년 간 우리의 스피커 부문 3가지 분야를 수상할 정도로 - 크나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운드를 전달하였다. 프로악의 MK2 버전은 보다 나은 성능을 목표로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새로운 특징은 무엇일까? 캐비닛의 크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높이 104cm에다 트윈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콤비와 오프셋 트위터가 전보다 눈길을 끈다.
완전히 새로운 드라이버 & 네트워크
MK2 버전은 완전히 새로운 드라이브 유닛과 수정된 크로스오버를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트위터는 25mm의 실크 돔을 사용하고 있으며, 카본 폴리프로필렌 콘의 16.5cm 트윈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있다. 감도는 91dB/W/m로 이것은 곧 아무리 얌전한 출력을 제공하는 앰프이더라도 탁월한 볼륨 레벨을 약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Studio 140 MK2가 숨쉴만한 방대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놀라운 일은 아니다. 후면 벽면으로 너무 가까이 배치하게 되면 확장된 저역은 곧 웅웅거리기 시작할 것이다. 최상의 성능을 위해서는 적어도 해당 공간에서 50cm 정도는 스피커를 떨어뜨려 배치하고, 청취 위치쪽을 향하여 각도를 안쪽으로 틀어 놓는게 좋다. 또한 탁월한 이미징을 위해서라면 트위터를 안쪽 가장자리(inner edge) 에 두는 것이 좋다. 이 스피커는 아주 설득력있는 사운드스테이지를 제공할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공을 들여 배치하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 물론 이게 이들을 구매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이 스피커는 진정한 깊이감과 파워풀한 베이스, 그리고 음악이 요하는 규모있는 다이나믹스와 더불어 웅장한 스케일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Inception OST를 듣게되면, ProAc은 설득력 있고 디테일한 사운드로 온 공간을 채운다. 그리고 이 MK2 버전은 보다 정교하고 깨끗하며, 오리지널보다도 훨씬 공정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들 스피커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 여러분은 가격 대비 보다 정교하고 정제된 사운드를 살 수 있다. 여러분은 심지어 보다 디테일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스피커를 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Hi-Fi의 정도를 걸으면서도 이렇게 열정적인 사운드를 전달하는 스피커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만일 이런 큼직한 플로어스탠더를 들여 놓을만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우리는 강력하게 이 MK2 버전을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장 점 : 광범위한 다이나믹스를 포함한 거대하고 넉넉한 사운드, 훌륭한 만듦새}
단 점 : 최상의 성능을 위한 넓은 공간이 필요
총 평 : 풍부한 베이스와 짙은 호소력, 그리고 강력한 다이나믹스로 뭉친 만능 엔터테이닝 스피커!
번역 : by Mi-Rha





0. 프로악 TABLETTE ANNIVERSARY 북셀프스피커
프로악 30주년 기념 TABLETTE ANNIVERSARY 북셀프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체리마감입니다
가격은 송료포함 299만원이며
전시품 절충없이 255만원에 판매합니다---- 230만원으로 인하합니다



임피던스 : 8 ohms
권장앰프 출력 : 10 ~ 100W
주파수 응답 특성 : 35Hz ~ 30KHz
감도(음압레벨) : 86.5dB / W/m
사용 유닛 : 우퍼/미드레인지... 5 7/8" (150mm) Polymer Impregnated Kevlar cone with black acrylic phase plug
트위터... 1" (20mm) ProAc silk dome with damped front plate
바이 와이어링, 바이 앰핑 대응 설계
크기(W x H x D) : 150 x 270x 235 mm
무게 : 5 kg


30여년 전에 처음 출시된 ProAc의 오리지널 Tablette은 그 당시 미니 모니터급 스피커로써 확고한 성능을 자랑하며 소비자와 리뷰터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Tablette 시리즈는 모두 9가지가 있었으며, 이들은 각각 저음의 확장, 중음의 투명도, 그리고 스테레오 이미징 면에서 많은 향상이 있었습니다.
소형 북셀프 스피커에게 큰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스테이지 구현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 이유는 캐비닛 크기의 한계로 베이스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몇 년간의 심혈을 기울인 연구 개발 끝에 ProAC은 캐비닛 크기만 조금 차이가 있을 뿐 성능면에서 현저하게 향상된 New Tablette Anniversary 스피커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확장된 베이스 파워와 사운드스테이지 규모는 ProAc에서 디자 한-한 층 새로워진-5인치 Kevlar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 유닛은 큼직한 리어포트와 함께 탁월한 베이스 확장을 선사합니다. 또한 ProAc에서 새로 개발한 20mm 돔 트위터는 위상 변칙 및 해제를 없앨 수 있도록 특수 재질을 사용하며, 이들 모두는 고급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향상된 효율성 및 파워 핸들링 뿐만 아니라 Tablette Anniversary는 놀라울 정도로 웅장한 사운드스테이지를 재생합니다. 눈을 감으면, 이 작은 ProAc의 새로운 Tablette은 여러분을 새로운 차원의 웅장한 사운드스테이지 세계로 인도합니다





0. 프로악 Response D1 북셀프 스피커
영국의 스피커 제조업체인 프로악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Response 1SC를 새로운 기술과 접목시켜 계승 발전시킨 Response D1북셀프 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체리마감입니다
가격은 송료포함 350만원이며
전시품 절충없이 300만원에 판매합니다 ---270만원으로 인하합니다


임피던스:8 ohms
허용 입력:20 to 100 watts
주파수 응답특성:38Hz to 30kHz
음압레벨:87.5 db linear for 1 watt at 1 metre
캐비닛:Heavy, inert construction damped with special material and featuring slim, rigid front baffle design to aid dispersion.
사용 유닛:우퍼...New 5" (130mm) ProAc unit featuring glass fibre weave cone, raised spider assembly.
트위터...ProAc ¾ dome unit with honeycomb wound voice coil, special damping and ferrofluid-cooled coil assembly
크로스오버:Finest components on dedicated circuit board with multistrand oxygen-free copper cable throughout. Split for optional bi-wiring/bi-amping.
크기(H x W x D):305 x 168 x 260mm
무게:9kg/ea



수년 동안 ProAc의 Response 1SC는 전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미니 모니터 스피커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ProAc의 새로운 스피커, D1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D1은 좀 더 새로워진 캐비닛, 베이스 드라이버, 그리고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포함한 하이텍 기술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캐비닛 배플은 보조적인 분산 성능을 위해 보다 얇게 만들어졌으며, 육중한 캐비닛을 만드는 보다 특별한 댐핑 소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ProAc 샷시에 완전히 새로운 베이스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있는 D1 모델은 좀 더 높아진 스파이더(spider) 1개와 D2에서 사용한 소재와 유사한 콘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Excel 마그네트 시스템과 새로운 아크릴 댐핑 페이즈 플러그를 특징으로 제공합니다.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또한 향상되어 결과적으로 보다 강력한 베이스, 그리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고역과 함께 개방된 미드레인지 사운드 성능을 가져다 줍니다. D1은 출력이 낮은 앰프를 보다 손쉽게 구동할 수 있도록 1SC에 비해 1.5 dB 정도가 보다 효율적인 음압을 특징으로 제공합니다





0. 프로악 Response D-two 북쉘프 스피커
영국의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인 프로악의 Response D-two 북쉘프 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가격은 송료포함 428만원이며(스탠드별매)


임피던스 8옴
주파수 대역 30 ~ 30 kHz
입력감도 88.5dB(1W/1M)
사용 유닛 고급 마그넷 , 1인치 프로악 실크돔 트위터 , 새로운 6.5인치 프로악 우퍼유닛
무게 11kg
크기 430mm x 203mm x 260mm - (HWD)


Response D TWO는 최고급 음악적 성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스피커로써 진정한 모니터 사운드 성능을 제공합니다. 캐비닛은 25mm의 백 패널과 함께 높은 댐핑 효율성을 자랑하며, 얇은 벽면의 단단한 박달나무 층의 바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이스 드라이버는 Response D15에서 사용한 동일한 콘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보다 새로워진 코일과 마그네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다른 프로악 모델에서 사용한 동일한 1인치 실크 돔을 적용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유닛은 프로악에서 디자인하고 만든 HQ 네트워크와 함께 일관된 매칭을 이룹니다. D TWO의 사운드는 매우 투명합니다 – 풍부하며 강한 베이스 응답특성과 실크처럼 디테일한 고역을 자랑합니다. D TWO는 또한 정확한 사운드 이미지와 함께 방대한 사운드스테이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스피커는 여러분이 자리한 위치에 따라 18인치 높이의 탄탄한 스탠드 위에 배치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ProAc은 영국의 최고의 스피커 명문 회사이다. 명문회사라는 문구는 자사가 자찬하는 것이 아니라 애호가들이 붙여준 문구이다. 얼마나 우수한 스피커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이기에 이런 문구를 붙여 주었을까?
오디오의 역사는 현대의 산업문명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다. 스피커 분야는 아주 획기적이라고 할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는데 최근에는 과거처럼 현저한 발전은 없지만 아주 다양한 브랜드들이 제 각각 최고의 사운드라는 표어로 자화 자찬하는 일들이 허다하다.
ProAc이라는 스피커 회사는 초기에는 영국의 국영 방송인 BBC의 인정을 받아 방송국의 모니터 스피커 납품으로 시작한 조그만 회사였다. 1972년 Mr. Steawart Tyler에 의해 설립된 ProAc사는 초창기의 회사명은 클레프 오디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1979년도에 프로패셔널 어쿠스틱스(Professional Acoustics)로 개칭한 후, 지금의 ProAc이라는 이름은 1990년도경에 개칭되어 지금까지 불려지게 된 것이다. ProAc의 전신 회사명의 스피커들은 내구성과 품질이 좋아 아직도 BBC 방송국 외에 수 많은 가정에서 볼 수가 있다.
ProAc 설립자는 음악 매니아로써 12살 때부터 스피커를 자작할 정도로 스피커 자작에 일찍이 눈을 떴다. 대학에서는 전자공학과 음향학을 전공함으로써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엔지니어 기반을 갖추게 되면서 스피커회사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ProAc의 전신인 클레프 오디오를 설립하면서 1972년 첫 번째 스피커 모델인 클레프 모니터라는 소형 스피커를 개발하였다. 이 스피커가 성공적인 시장 판매를 획득하였으며, 후에 본국 국영 방송인 BBC 방송국에 방송용 모니터 스피커로 채택되는 개가를 이루어 냈다. 그 후 ProAc은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지금의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인 ProAc으로 발전한 것이다.
전세계에 수많은 스피커 제조업체 중에 하이앤드를 고집스럽게 지켜오면서, 지금도 하이엔드 스피커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JM Lab, B&W, JBL....등 여러 스피커 브랜드는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 브랜드로 시작하였지만 성장과 함께 하이엔드 스피커를 넘어서 시장다변화에 발맞추어 저가형 스피커들을 생산하지만 ProAc을 비롯한 몇몇 스피커회사들은 오로지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만한 고 품격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 생산해 오고 있다.
사람들은 ProAc 제품들이 대체적으로 비싸다고 말한다. 그렇다! ProAc은 싸구려 스피커를 만들지 않는다. 물론 싸구려 사운드도 만들지 않는다. 이는 ProAc의 철학이자 자존심이다. 다행히도 전 세계 수 천명의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은 ProAc의 이런 고집을 인정해 주고 있다
ProAc의 모든 스피커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 지고 있으며, 프로악의 기술진들은 플래그쉽 모델에서 소형 테블릿 모델에 이르는 모든 유닛을 개별적으로 제작하며, 테스팅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 공정과 더불어 각 캐비닛의 정교한 구조와 실재 원목을 이용한 매끈한 마감처리는 최고급 수준의 완성도를 입증해 준다.
ProAc 스피커에는 최첨단 오디오 기술과 함께 정교하고 우수한 부품들만을 엄선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전모델이 ProAc에서 만든 바스켓이나 콘, 그리고 마그네트 조립품을 이용한 전용 드라이브 유닛을 채용하고 있다. 이들 드라이브 유닛은 고가의 정교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포함하고 있어 성능이 아주 탁월하다.
시장에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각종 캐비닛과 부품들이 아주 많이 있다. 하지만 훌륭한 성능과 더불어 혼을 담은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은 그리 흔하지 않다. ProAc의 사장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Mr. Steawart Tyler는 ProAc 창립시부터 30년의 세월동안 최고의 성능과 섬세하고 미려한 디자인의 스피커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Steawart Tyler 사장은 스피커를 연구하고 개발할 때마다 항상 캐비닛 사이즈와 구조, 드라이브 유닛 레이 아웃, 크로스오버 디자인, 그리고 현대식 오디오에 걸맞은 사운드를 재생하는 데 필요한 모든 다른 요소들을 일일이 스스로 결정하고 지시한다. 그래서 ProAc사의 스피커는 결국 모두 오너의 의지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셈이다.
여러분 중 이미 ProAc의 스피커를 경험하셨거나 이 글을 읽고 난 뒤에 ProAc 스피커를 경험하게 되는 기회가 온다면 아마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스피커를 듣게 되는 것이라고 간주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프로악 스피커는 프로악 만의 특별한 사운드와 만듦새로 유명합니다. 프로악의 인클로저는 평범해 보이지만 여기엔 견고하면서도 댐핑 효율이 탁월한 캐비닛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고급 기술이 놓아 있습니다. 프로악 스피커는 영국, Brackley에 위치한 공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들은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고급 리얼 우드 베니어 마감으로 완성됩니다.
프로악의 최고급 사운드로, 여러분은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빈약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스피커 대신에 오랫동안 프로악 스피커를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프로악은 여러 해 동안 스피커계의 아이콘이 되어 왔던 Tablette과 Response 1SC가 바로 그 증거로 할 수 있는 컴팩트 하이앤드 스피커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0. 프로악 Response d18 톨보이 스피커
영국의 스피커 제조업체인 프로악의 전작인 D15를 계승 발전시킨 Response D18 톨보이 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체리마감입니다
가격은 송료포함 539만원이며
전시품 절충없이 460만원에 판매합니다--- 410만원으로 인하합니다

Bass Driver 6.5" Fibre weave cone
Dimensions (HxWxD) in mm 930x190x265
Freqency repsonse 30Hz - 30kHz
Nominal impedance 8 Ohms
Recommended amp Power 20 - 180 watts
Sensitivity 88dB
Tweeter driver 3/4 Dome unit
Weight 25kg


ProAc의 Response D18은 좀 더 향상된 캐비닛, 베이스 드라이버, 그리고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캐비닛은 댐핑 특성이 매 높은 신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ProAc 레인지 중 다른 하이앤드 모델에서 볼 수 있는 측면 통풍구를 똑같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워진 하이텍 베이스 드라이버는 D2와 유사하지만 좀 더 큼직한 Excel 마그네트 시스템과 아크릴 댐핑 페이즈 플러그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조합은 컨트롤 성능이 좋은 베이스 응답특성, 그리고 매끄럽고 섬세한 고역과 더불어 빠른 정전형 미드레인지의 사운드 성능을 실현시킵니다.
ProAc은 영국의 최고의 스피커 명문 회사이다. 명문회사라는 문구는 자사가 자찬하는 것이 아니라 애호가들이 붙여준 문구이다. 얼마나 우수한 스피커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이기에 이런 문구를 붙여 주었을까?
오디오의 역사는 현대의 산업문명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다. 스피커 분야는 아주 획기적이라고 할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는데 최근에는 과거처럼 현저한 발전은 없지만 아주 다양한 브랜드들이 제 각각 최고의 사운드라는 표어로 자화 자찬하는 일들이 허다하다.
ProAc이라는 스피커 회사는 초기에는 영국의 국영 방송인 BBC의 인정을 받아 방송국의 모니터 스피커 납품으로 시작한 조그만 회사였다. 1972년 Mr. Steawart Tyler에 의해 설립된 ProAc사는 초창기의 회사명은 클레프 오디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1979년도에 프로패셔널 어쿠스틱스(Professional Acoustics)로 개칭한 후, 지금의 ProAc이라는 이름은 1990년도경에 개칭되어 지금까지 불려지게 된 것이다. ProAc의 전신 회사명의 스피커들은 내구성과 품질이 좋아 아직도 BBC 방송국 외에 수 많은 가정에서 볼 수가 있다.
ProAc 설립자는 음악 매니아로써 12살 때부터 스피커를 자작할 정도로 스피커 자작에 일찍이 눈을 떴다. 대학에서는 전자공학과 음향학을 전공함으로써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엔지니어 기반을 갖추게 되면서 스피커회사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ProAc의 전신인 클레프 오디오를 설립하면서 1972년 첫 번째 스피커 모델인 클레프 모니터라는 소형 스피커를 개발하였다. 이 스피커가 성공적인 시장 판매를 획득하였으며, 후에 본국 국영 방송인 BBC 방송국에 방송용 모니터 스피커로 채택되는 개가를 이루어 냈다. 그 후 ProAc은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지금의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인 ProAc으로 발전한 것이다.
전세계에 수많은 스피커 제조업체 중에 하이앤드를 고집스럽게 지켜오면서, 지금도 하이엔드 스피커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JM Lab, B&W, JBL....등 여러 스피커 브랜드는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 브랜드로 시작하였지만 성장과 함께 하이엔드 스피커를 넘어서 시장다변화에 발맞추어 저가형 스피커들을 생산하지만 ProAc을 비롯한 몇몇 스피커회사들은 오로지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만한 고 품격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 생산해 오고 있다.
사람들은 ProAc 제품들이 대체적으로 비싸다고 말한다. 그렇다! ProAc은 싸구려 스피커를 만들지 않는다. 물론 싸구려 사운드도 만들지 않는다. 이는 ProAc의 철학이자 자존심이다. 다행히도 전 세계 수 천명의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은 ProAc의 이런 고집을 인정해 주고 있다.
ProAc의 모든 스피커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 지고 있으며, 프로악의 기술진들은 플래그쉽 모델에서 소형 테블릿 모델에 이르는 모든 유닛을 개별적으로 제작하며, 테스팅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 공정과 더불어 각 캐비닛의 정교한 구조와 실재 원목을 이용한 매끈한 마감처리는 최고급 수준의 완성도를 입증해 준다
ProAc 스피커에는 최첨단 오디오 기술과 함께 정교하고 우수한 부품들만을 엄선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전모델이 ProAc에서 만든 바스켓이나 콘, 그리고 마그네트 조립품을 이용한 전용 드라이브 유닛을 채용하고 있다. 이들 드라이브 유닛은 고가의 정교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포함하고 있어 성능이 아주 탁월하다.
시장에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각종 캐비닛과 부품들이 아주 많이 있다. 하지만 훌륭한 성능과 더불어 혼을 담은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은 그리 흔하지 않다. ProAc의 사장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Mr. Steawart Tyler는 ProAc 창립시부터 30년의 세월동안 최고의 성능과 섬세하고 미려한 디자인의 스피커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Steawart Tyler 사장은 스피커를 연구하고 개발할 때마다 항상 캐비닛 사이즈와 구조, 드라이브 유닛 레이 아웃, 크로스오버 디자인, 그리고 현대식 오디오에 걸맞은 사운드를 재생하는 데 필요한 모든 다른 요소들을 일일이 스스로 결정하고 지시한다. 그래서 ProAc사의 스피커는 결국 모두 오너의 의지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셈이다.
여러분 중 이미 ProAc의 스피커를 경험하셨거나 이 글을 읽고 난 뒤에 ProAc 스피커를 경험하게 되는 기회가 온다면 아마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스피커를 듣게 되는 것이라고 간주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0. 프로악 Response D28 톨보이 스피커
영국의 스피커 제조업체인 프로악의 전작인 D25를 계승 발전시킨 Response D28 톨보이 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체리마감입니다
가격은 송료포함 825만원이며
전시품 절충없이 730만원에 판매합니다--- 630만원으로 인하합니다



임피던스:8 ohms
권장 앰프 출력 : 10 to 200 watts
응답 주파수대역 : 20hz to 30Khz
감도 : 88.5db linear for 1 watt at 1 metre
베이스 / 미드레인지 : 61?2” (165mm) ProAc unit, professionally made with coated polypropylene cone on die-cast chassis.
트위터 : 1” (25mm) ProAc silk dome with special surround and air cooling.
크로스오버 : HQC network using the finest dedicated components, wired with multistrand oxygen free copper cable,
split for bi-wiring/amping.
크기(HWD) ; 1080 x 204 x 286mm
무게 : 27kg



프로악은 격찬을 받아온 Response D25를 보다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보다 탁월한 분산 능력을 제공하며, 저역에 보다 강력한 파워와 설득력을 가져다 주는 측면 배출구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슬림 캐비닛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해왔습니다. D25를 보다 강력한 스피커로 만들어주었던 주파수 레인지 전역에 걸친 완벽한 재생 성능은 Response D28의 소개와 함께 완전히 보강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베이스 드라이버와 트위터는 그대로 보존되고 있지만, 여기엔 유사한 모양의 것들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프로악은 맞춤식 만듦새를 위해 높은 효율성과 감도를 자랑하는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여전히 이용하고 있으며,크로스오버 네트워크는 향상된 캐비닛 디자인과 베이스 로딩에 매칭을 이룰 수 있도록 보다 조율되어 한 층 앞선 사운드 재생 능력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보다 얇아진 프론트 배플은 분산을 촉진시키며, 사운드스테이지를 증강시키는 한편, 보다 값비싼 프로악 플로어스탠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포트와 통풍 장치는 낮 옥타브에 보다 탁월한 느낌과 확장을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특징은 D28에 약간은 보다 높은 효율성을 가져다 주며, 채널당 10W의 낮은 출력을 특징으로 하는 우수한 품질의 진공관 또는 클래스 'A' 트랜지스터 앰프는 매우 거대한 공간에서 재생되는 것과 다를바 없는 우수한 사운드를 재생할 것입니다.
새로운 D28 스피커는 높은 강도와 효율적인 댐핑 특성을 자랑하는 전통적인 프로악 캐비닛 품질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리얼 우드 베니어로 마감처리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밑받침과 통풍구 디자인은 보다 큼직한 스피커에서 발견할 수 있는 탁월한 베이스를 재생할 뿐 아니라 캐비닛 배치가 덜 까다로울 수 있는 청취 공간과의 보다 나은 상호작용을 제공합니다. Response D28은 디테일한 사운드스테이지를 포함한 우수한 사운드 성능과 자연스럽고도 강력한 베이스 응답특성을 제공합니다. 프로악의 전설적인 개방된 미드레인지 성능과 결합된 이들 사운드 특성은 Response D28을 동급 최강의 스피커 자리에 오르게 합니다.
프로 악이라는 스피커에 대해서는 몇 가지의 불만이 있다. 첫째는 외관이 내용에 비하여 수수하다 못해 완고하다는 것이다. 생김새야 뭐 어떠냐, 소리가 중요하지 않으냐 하는 철학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그 네모반듯하고 홀쪽한 스타일을 보면 불평이 나온다. 둘째는 발표된 스펙 수치가 좀 신빙성이 없다는 점이다. 감도가 상당히 낮은 소형 제품에도 권장 앰프 출력이 10W부터로 되어 있고 주파수 대역도 20Hz까지 나온다고 대부분 적혀 있다는 점이다. 애교로 봐줄 만하다. 측정기로 응답이 나오는 한계치까지 표기해 놓은 것같고 중역만 대강 나올 수 있는 출력을 소개해 놓았을 것이다. 그것이 정직한 것인지 아니면 과장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거기에 한 번 당했다.
90년대 초반경 리스폰스 2.5라는 제품을 구입한 것이 그것인데 그 당시 필자는 진공관 300B 푸시풀을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었다. 출력은 3극관 A급 20W이니 권장 앰프 출력이 10W의 두 배라 안심한 것이다. 그러나 아니올시다였다. 처음 얼마간 소음량으로 들었을 때는 달콤하고 매끄러운 소리가 났지만 써갈수록 출력 부족이 드러났다. 저역은 나오다가 말았고 고역도 거칠기 짝이 없었다. 힘 있는 파워를 새로 구입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 망설이다가 인터넷에 매물로 내놨더니 과연 명기라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던듯 당장 임자가 나타났다.
젊은 친구가 밤중에 물건을 가지러 왔는데 한 번 소리를 들어보자고 부탁을 해왔다. 오디오 시스템은 방안에 있고 스피커는 마루에 내놨던 참이라 다시 방으로 끌고 들어가려면 몹시 귀찮아진다. 믿고 가져가지 뭘 그래, 하는 귀찮은 심정이 되었는데 마루에 놓여 있는 앰프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리뷰를 위해 내게 온 SIS의 인티앰프였는데 진공관 6550 네 개를 사용한 100W급 제품이었다. 아직 들어보지도 않았지만 한쪽 채널만 대강 앰프에 연결하고 몹시 시끄러운 곡 하나를 걸었다. 소리 나는 것만 확인하면 될 것 아닌가. 그런데 그 다음 순간 스피커에서 쏟아져 나오는 소리들. 힘이 충만하고 매끄러우며 청량하기 짝이 없고 탄력이 넘치는, 한번도 들어보지 않았던 소리에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젊은 친구의 입가에 피어오르던 만족한 미소를 잊을 수가 없다. 아마 필자가 조금 뻔뻔했다면 미안합니다. 그냥 내가 써야겠네요, 라고 했을 것이다. 구동 앰프도 제대로 물려주지 못하고 매가리 없이 300B와 연결해 놨으니 그 스피커가 얼마나 의기소침했으랴. 그 친구는 한쪽 소리만으로도 만족하여 얼른 들쳐 매고 돌아가버렸다.
그 기억이 생생하던 터에 얼마 후 방배동의 어느 숍에 들렸더니 상당히 넓은 실내에 사운드가 앞과 뒤를 통째로 채우며 낭랑하게 울리는 스피커가 하나 있었다. 크렐 앰프에 물려놨는데 안길이, 뒷길이가 그렇게 긴 스피커는 처음이었다. 의아하여 확인해보니 내가 진가를 모르고 보냈던 바로 그 리스폰스 2.5 스피커였다.
프로악이라는 스피커가 멋대가리 없는 외형에도 불구하고 왜 세계적인 명제품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던 순간이 된다. 그러므로 프로악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은 위에 말한 부분에 대하여 달관을 해야 한다. 본질을 파악하면 외관쯤은 대수로울 것이 없어지는데 그래도 방안에 세우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네 거치공간에 가장 알맞은 크기이며 볼수록 묘한 매력이 풍긴다.
특이점이 없는 수수한 외모에서 풍기는 안도감, 편안감, 신뢰감 같은 것이리라. 멋진 미모는 볼수록 매력이 감소하는 반면 평범한 외모에서 은근히 풍겨 나오는 신뢰감처럼 듬직한 것이 또 어디 있으랴.
프로악 시스템이 리스폰스 시리즈는 2000년을 넘어가면서 약간 진일보하여 D시리즈로 바뀌었다. 이 시리즈에는 15/20/25/80/대형기인 100이 이미 자리 잡고 있는데 리스폰스 시리즈 아래로 스튜디오 시리즈, 그리고 타블렛 시리즈가 함께 하고 있다. 원래 프로악은 1972년도에 스튜어드 테일러라는 장인에 의하여 설립, 초창기에는 부인, 처제, 동생 등 소수의 가족회사로 출발해서 BBC에 모니터 스피커를 납품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게 된다.
가족회사의 장점은 거의 수작업이라는데 있다. 한 대 한 대를 모두 완벽하게 스튜어트 테일러가 점검하고 확인 사인도 해줬다. 지금은 당연히 상당히 큰 규모의 회사로 성장, 수작업의 과정은 벗어난 것 같다.
한때는 국내에서도 프로악 2.5의 짝퉁이 상당히 나왔다. 스캔스픽의 우퍼와 트위터를 들여다가 적딩히 MDF로 통을 짜고 필름을 붙여 외관은 흡사했지만 도저히 동일한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그냥 평범해 보이지만 프로악 제품은 누가 함부로 모방할 수 없는 특징이 있는데 짝퉁이 그걸 카피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우선 프로악 제품의 인클로저는 원목으로 마감한다. 필름마감도 조금만 잘못하면 틈새가 벌어지는것이 국내의 수준인데 원목마감은 더더욱 어려울 것이다. 네트워크에도 그들의 노하우가 실려 있어서, HQC라고 부르는 특허가 실려 있는 회로를 사용한다. 또 자체적으로 특주한 무산소 동선으로 배선재를 쓰고 있으며 D시리즈가 되면서 특이하게도 저음 반사 포트가 스피커 하단부로 빠져 나오는 신설계를 채택했다. 이러한 방식은 좁은 방에서도 거치가 매우 자유롭다. 유럽의 보통 방도 우리네처럼 그다지 넓지 않은데 그런 평범한 방에서도 저역 재생이 잘 되로록 위치를 바꾼 것인데 당연히 이런 제품은 벽에 바짝 다가 세워놔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물론 가능하면 떼는 것이 좋겠지만.
예전 실수를 재탕하지 않기 위하여 이번에는 국산 UL 사운드의 모노블록 파워 앰프 A급 110W를 사용한다. KT88을 각각 4알씩 사용한 제품인데 마치 3극관처럼 질서정연하고 청량감과 파워가 공존하는 앰프로 최근 필자의 레퍼런스로 기기로 새로 영입했다. 이보다 출력이 절반인 진공관 앰프는 다소 버거운 점도 있어서 역시 이 스피커를 나긋하게 구동하려면 대출력의 파워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소감은 예전과 대동소이하다. 필자는 그 당시의 리스폰스 시리즈와 최근의 D시리즈의 차이점으로 사용 유닛이 스캔에서 스튜디오 모니터 사의 새로운 제품으로 바뀌었다는 것밖에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구형 리스폰스 시리즈에 비하여 소리가 확 달라졌다거나 새로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는 등의 뻥튀기 설명은 할 자신이 없고 이 제품의 현재 모습으로 소리 감별을 하게 되는데 역시 명가의 혈통이며 적자이다.
윌슨 오디오의 음반 <센터 스테이지>에서 팡파레에서 터지는 북소리를 십여 차례 울려 봤지만 어떤 대형기에 못지않은 장쾌하고 리얼한 사운드가 재현된다. 이보다 아래 모델인 25의 한 시청평에서는 섹시한 미녀가 통 안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필자가 나이가 좀 들어서 섹시한 미녀에게 별 관심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호색적인(?) 묘사보다는 주말이 되어 청바지와 점퍼로 갈아입고 외출을 나온 육군사관생도, 그것도 4학년쯤 된다고 여겨진다.
날렵하기 짝이 없고 순수하며 착색이 없다. 역동감으로 가득한 기기. 비록 외모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은 펄펄 끓으며 튀어 오르려는 귀여운 악마같은 제품이다



0. 프로악 RESPONSE D40 톨보이스피커
영국의 스피커전문 생산업체인 프로악의 RESPONSE D40 톨보이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가격은 송료포함 1270만원이며

임피던스 4 ohms
권장앰프 출력 10W~250W
주파수 응답 특성 20Hz-30KHz
감도(음압레벨) 90db/W/m
사용 유닛 우퍼...6 1/2
＊ 바이 와이어링, 바이 앰핑 대응 설계
크기(W x H x D) 212 x 1200 x 342 mm
무게 40Kg



ProAc의 Response D38은 약 8년간 생산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ProAc은 새로운 콘 기술 개발과 더불어 이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하였고, 그 결과 새로운 Response D40이 탄생되었습니다.
현재 ProAc은 자체적인 드라이브 유닛 콘을 만들고 있으며, 특별한 성능의 카본 파이버(탄소 섬유) 콘의 경우 최상급 시리즈인 Carbon Pro 시리즈의 베이스 드라이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이버는 Carbon Pro 6, Carbon Pro 8 모델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선율과 강력한 베이스 성능을 만들며, 이 노하우는 D40의 베이스/미드레인지 유닛 개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ProAc은 이런 특수한 제작 공정이 놀라운 사운드 성능에 반영된다고 확신합니다. 탄소 섬유 콘은 고순도 탄소 섬유 재질의 정교하게 잘 잘 짜여진 직물에서 얻어집니다 - 각각의 짜여진 가닥은 1000개에 달하는 탄소 섬유 스트랜드(꼬인 실 가닥)로 이루어져 있어 미드레인지로 주파수 응답특성을 넓힐 수 있도록 콘에 강도와 무게를 실어 줍니다.
New D40은 강력하면서도 확장성이 탁월한 베이스 응답특성을 제공하는 6.5인치 카본 유닛을 적용하고 있으며, 무공진 재질로 코팅 처리한 유닛 프레임과 함께 캐비닛과 받침대(plinth) 사이에 두 개의 알루미늄 바로 만들어진 새로운 벤트(통풍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D40은 D38에 비해 다소 작은 크기지만 D38에 비해 보다 탁월한 확장성과 강력한 베이스 응답특성을 자랑하며,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미드레인지와 매끄럽고 부드러운 고주파수 대역의 응답특성을 전달합니다.


0. 프로악 K6 톨보이스피커
프로악의 신형 톨보이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가격은 송료포함 2천8백오십만원이며
유선으로 가격 절충해 드립니다
임피던스:4 ohms
허용입력:10 to 250 Watts
주파수 응답특성:25hz to 30Khz
음압레벨:90 dB linear for 1 watt at 1 metre
우퍼...2 x 165mm studio professional drive units with polymer impregnated Kevlar cones and Zinc basket
미드레인지...50mm soft dome with 6061 Aluminium Alloy Front Plate
트위터...ProAc ribbon with diaphragm ‘as light as a human hair’ alnico magnet and rear chamber damping and 6061 Aluminium Alloy Front Plate
크로스오버:ProAc multistrand oxygen-free copper cable throughout. Split for optional bi-wiring and bi-amping
크기(H x W x D):1185 x 215 x 340mm
무게:44Kg/ea



0. 프로악 Response D40R 톨보이스피커
프로악의 신형 톨보이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가격은 송료포함 천사백만원이며
유선으로 가격절충해 드립니다

임피던스 : 4 ohms
권장앰프 출력 : 10W~250W
주파수 응답 특성 : 20Hz-30KHz
감도(음압레벨) : 90db/W/m
사용 유닛 : 우퍼...6 1/2" (165mm) ProAc unit featuring carbon fibre ultra fine weave cone on die-cast chassis
트위터...ProAc ribbon 60mm x 10mm " light as a human hair " with rear chamber damping
바이 와이어링, 바이 앰핑 대응 설계
크기(W x H x D) : 212 x 1200 x 342 mm
무게 : 4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