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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rpegg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3.52) 댓글 1건 조회 561회 작성일 13-12-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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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8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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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노도스트(NORDOST) NORSE 점퍼케이블 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은도금된 무산소동선으로 노도스트의 마이크로 모노-필라멘트 테크놀로지 기법을 적용한 점퍼 케이블 입니다.
반응이 빠르고 결속력이 좋아 시그널 전달력이 우수하며, 전대역의 해상도와 투명함을 향상시켜 음악적인 생기와 활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길이 22cm 양쪽 바나다단자 완제품입니다.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14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Nordost] Norse Bi-wire Jumpers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는 스피커에 번들로 제공하는 금속 플레이트는 미처 오디오 주인의 신경이 닿지 않는 부위여서 방치되기 쉽다. 그러나 알고 보면 금속 플레이트는 음질 면에서 병목현상을 가져오는 취약 부분이다. 이를 대체하는 바이와이어 점퍼선을 잘 선택하고 사용하면 소리가 열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잘못하면 사용자를 엉뚱한 길로 헤매게 만들 수도 있다. 노도스트에서 바이와이어 점퍼 전용선으로 개발한 Norse 바이와이어 점퍼(이하 노도스트 점퍼선)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어떤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살펴본다.

청취에 사용한 오디오 시스템은 린 아큐레이트 DS, 핼크로 DM8 프리앰프, 크렐 FPB300 파워 앰프, 레벨 스튜디오2 스피커의 조합이며, 스피커 케이블은 트랜스페어런트의 레퍼런스(MM2 Technology), 단자는 WBT - 0681Ag 말굽단자로 교체했다. 스피커 터미널의 고역과 저역 사이에는 WBT 0725 Cu Power Bridge - Safety Line으로 연결되어 있다.

노도스트 점퍼선으로 연결하고 스피커 케이블을 베이스에 연결시켰다. 포커스가 잘 잡혀서 가수의 위치를 분명하게 표시해준다. 그리고 소리를 중량감 있게 들려준다. 이것은 고역을 제한하고 타이밍의 정확성을 희생해서 억지로 짜낸 둔중한 무게감이 아니라 굵은 단심선이 제공해줄 수 있는 심지 있는 무게감에 해당된다. 소리의 생생함을 유지하면서도 묵직하게 들리게 한다.

이런 특성은 음악 흐름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고 음악에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라자르베르만이 연주하는 피아노 독주곡은 그랜드피아노가 바로 앞에 놓여져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르렁대고 오케스트라 곡에서 팀파니는 우르릉대며 실감나게 만든다. 바이올린 곡을 들으면 연주자가 운지를 하는 손가락의 힘의 가감이 전보다 잘 표현되는 것처럼 들린다.

노도스트 점퍼선은 소리를 앞으로 튀어나오게 한다거나 날카롭게 만든다거나 냉랭한 느낌을 준다거나 여윈 소리를 내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해상력에서는 여러 가닥의 심선을 사용하는 연선 방식에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감지된다. 포르테 피아노의 울림은 잔향이 짧아지고 성악가의 호흡 역시 짧아지고 표현이 격렬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필자의 제안은 노도스트 점퍼선을 사용하되 스피커 케이블을 고역 쪽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렇게 연결하면 노도스트 점퍼선의 단점을 피하고 장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WBT 0725 Cu Power Bridge는 자신의 본분을 성실하게 이행한 훌륭한 점퍼핀이었지만 스피커 케이블의 고역으로 연결을 바꿔주고 난 뒤에는 노도스트 점퍼선이 상회하는 부분이 더 많아졌다. WBT 0725 Cu Power Bridge가 소리의 일부분을 에칭시켜서 날이 세워지도록 한 것 같다는 느낌을 주며 음악에 실려져 있는 에너지의 일부분도 사라지게 해서 약하고 순화된 것처럼 들리게 했다면, 노도스트 점퍼선은 원래의 소리를 흘리지 않고 끝까지 꽉 채워서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다른 오디오 시스템에서의 결과도 살펴보고 싶어 필자가 종종 들르는 시청실에 방문했다. 청취에 사용한 오디오 시스템은 린 클라이맥스 DS, 볼더 2010 프리앰프, 브라이스턴 모노블록과 에어리얼 20T 스피커의 조합으로, 스피커 케이블은 오라클 MA-X를 사용했다. 에어리얼 20T 스피커의 터미널에서 베이스와 미드레인지 사이는 번들로 제공하는 금속 플레이트로 연결되어 있다.

평소에 에어리얼 20T 스피커는 음악을 다소 무겁게 만든다는 인상이어서 이 스피커에 딱 맞는 매칭은 따로 있을 거라고 여겼다. 노도스트 점퍼선을 끼우고 스피커 케이블을 저역에 연결시켰다. 그랬더니 스피커가 돌변했다. 활기가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소리는 사라지고 생생하고 음악의 활력과 생명력을 표현해주는 스피커로 본색을 드러내게 되었다. 포커스가 잡히고, 임팩트가 있고, 풍부해지는 노도스트 점퍼선의 경향은 앞서의 시스템에서 느낀 것과 비슷하다.

만약에 어떤 스피커 사용자가 스피커 번들 금속 플레이트의 특성을 간과하고 애꿎은 앰프나 소스기기를 조정해서 오디오 소리를 매칭시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나중에 바이와이어링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고 나서 되돌려 두어야 대상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될 지도 모른다. 반면에 다른 사용자는 올바른 점퍼선을 먼저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면? 이 사람은 자칫하면 돌아갈 뻔한 불필요한 여정을 밟을 필요 없이 오디오를 편하게 운용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바이와이어링 지원 스피커에 싱글와이어링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는 분들은 바이와이어링 점퍼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실 것을 권한다. 노도스트 점퍼선은 오디오 애호가분이 검토해볼 만한 바이와이어 점퍼선 대상에 올라갈 자격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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